반응형 Ur's37 우울하노.. 내가 비록 셀모임에서 많은 잘못을 저질렀지만 이렇게 내가 주님께 용서를 구하고 회개하고 사람에게도 용서를 구하고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시면 안되냐 애원해도 난 안되는구나 나는 교회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자여서 안되는가보다 나는 이렇게도 죄성이 강한 사람이구나 개쓰레기 벌레네 얼마나 잘못한게 많으면 예배도 못드리나 다 받아준다는 교회에서 나는 이런 존재구나 악취가 다른 사람이 견딜 수 없을 정도구나 슬프다 주님 슬퍼요 고아같이 너희를 버려두니 않으신다던 주님 제겐 주님이 함께 하실거니까 그런 말씀하신거죠? 힘들어요 주님 주님을 만나지않았다면 다시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을거고 교회도 나가지 않을거고 사람도 미워하고 원망했을거에요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그래서 괴로워요 다 제가 죄를 짓고 벌레여서 그런걸 알아요 주.. 2024. 7. 8. 안예은 little kingdom 가사를 음미하면 https://youtu.be/Hy0gKhdSL_M?si=_TpcHQOJ3PsSpx0O내가 믿음이 있어서 그런지 이 노래가 너무 슬프면서도 섬뜩하다.이 세상은 헤어나올 수 없는 슬픔으로 가득찬 세상.주위를 둘러보면 아픔과 고통으로 신음하는 영혼들이 가득하고.슬픔을 부정해야지만 견뎌낼 수 세상.죄인들. 구원 받지못한 죄인들이 광기에 찬 웃는 표정을 짓고 눈물을 흘리며 춤을 추겠지.이게 바로 이 우리 세대의 모습 아닌가.나 또한 아프고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을 바라보면 어릴땐 마음이 아프고 괴로웠는데 어느샌가 그걸 바라보면서 느끼는 고통이 싫어서 외면하고 그들에게 느끼는 감정자체를 느끼고싶지않아서 괴물이 되었는데.이 노래를 처음 들을 때 내가 내 머릿속에 떠오른 나의 모습은 지옥에 가야하는 모습이었다. 이미 나.. 2024. 6. 30. 우울하노... 대인관계도 문제있어서 힘든데기억력도 안좋아서 일을 사서 만드네 아. 나는 왜 이럴까. 휴.힘을 내려고 아둥바둥 노력하는데 힘이 점점 빠진다우짜믄 좋노. 슬프다. 그동안은 힘들어도 저녁예배 빠지지 않고 아파도 약먹고 갔는데오늘은 그냥 혼자 있고싶다. 주님, 저 진짜 힘들어요 이제힘들수록 주님보러가고 주님께 기도하고 그래야하는데그러기도 힘들어요 저 왜 이렇게 못났어요.병신같아요 정말. 부끄럽다 내 모습이 2024. 6. 28. 3개월간의 나의 열심이 드디어 끝났다. "네.. 감사합니다.. "이 한마디로 모든게 정리됐다내가 다시는 연락하지 않는게 그분에게는 감사할 일이라는게.나만 몰랐었던 이야기인가보다 난 이기적인 사람이 확실한게 이 모든게 끝난 시점에 드는 솔직한 생각이 뭔 줄 아나?'내 마음을 미련없이 다 표현해서 좋았다'그리고 나는 더이상 아쉬울게 없다.왜냐하면 더이상 그 사람에게 정이 다 떨어져나가그사람에게 얻을 수 있는 행복과 기쁨이 없고나 역시 앞으로 들일 마음과 에너지, 모든 수고와 노력이 나를 위해 쓰일테니까 감사할 일이다.그래서 나는 조급하게 그렇게 마음을 확인했기도 하다.나는 확실한 사람에게 내 것을 나누고 싶었다. 나의 진가는 나와 하나님만 안다.조금 서로 다른 것 뿐이고 맞지 않았을 뿐이다.누군가에게 나는 귀하고 멋진 사람이라는 걸 나는 살아오면.. 2024. 6. 26. 힘들구만. 내게 있을 땐 옆에 있는 게그게 그렇게 소중함을 소중한지 잊는다결국 잃는다결국 실은 나그렇고 그저 그런 인간이었다감사한 걸 감사할 줄 모르는간사한 남사스러운 사람행복 찾아 왜 먼 산만 바라봤을까보이는 그대로 믿기 싫어서믿고 싶은 대로 보기 시작해외로워지는 지름길인데괴로워지는 기름칠인데꿈을 잃거나 이루거나그 다음 날을 다시 살아가잖아걱정하지마 이 모든 게 꿈이야이 꿈에서 깨어날 때그 모든 게 그대로 다 그 자리에있었으면 해 여전했으면 해그때는 영원했으면 해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때지난날처럼 다시 행복을 위해노래 부르며 그 노래 들으며인생이란 꿈에서 깨어날 때믿기 어려운 일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원래 혼자 왔다가 혼자 살다가혼자 떠나가는 외로운 길외로움이 굳은살이 되어그만큼 내게 피와 살이 되어담담해져 가 점.. 2024. 6. 25.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