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Ur's/일기24 궁시렁궁시렁 매일 우는 것도 그만하고 싶은데 눈물은 왜이리 마르지 않는지 시도때도없이 찾아드는 생각에 몸도 마음도 말라가는데 아무리 울고 기도해도 달라지는건 없으니 주님을 찾고 주님께 말한들 달라질까라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고 내가 하는 생각이 옳지않은건지 옳아도 달라지는건 없는건지 왜 내가 사랑하고 사랑받고싶은 마음이 거절당해야 하는건지 내가 뭐가 그렇게 잘못됐길래 주님은 왜 나를 혼자 두시려하는건지 왜 그 사람은 나를 떠나는 건지 나에게 침묵을 하고 상처만 주는건지 성경을 읽을때도 교회에 갈때도 일어났을때도 잠들때도 피아노 치다가도 공부하다가도 운동하다가도 밥먹다가도 길을 걷다가고 나는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행복할 수 없는지 가슴이 아프고 힘들다 내 눈물샘은 내 영혼 깊은곳에서 나를 쥐어짜내며 한방울 한방울 .. 2024. 10. 20. 관종 변덕쟁이 아줌마 또 시작했다 https://www.youtube.com/shorts/E60_LxgfQD0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심해. 친구도 없구. 2024. 9. 4. 바람이 차다. 9월이 시작되자마자 바람이 선선해지고 이른 아침과 늦은 밤부터는 바람이 차다고까지 느껴지기 시작했다.얼마전까지만해도 푹푹 찌고 뜨거웠던 햇볕이 이리도 빠르게 태세전환을 하다니! 엊그제 밤엔 정통으로 까였다.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이제는 느낄 수 있다.까여야만 희망을 놓는 이 어리석음이란.남편은 계속해서 말렸지만 나는 나의 고집을 끝까지 꺾지않고 까이고 찢어지고 깨지며 경험해야만 내려놓는 이 고집.까고 찢고 깨버린 상대방 마음도 속이 속은 아니겠지.근데 그렇게라도 힘드셨으면 좋겠다.그게 내가 할 수 있는 되갚음인 것 같다. 알면서도 계속 그랬다.'내가 이만큼 좋아하는데 안받아줘? 그래, 어디까지 거절하나 두고보자.' 사랑하라며. 서로 사랑하라며. 섬기고 위해주라며.왜 내 사랑은 사랑이 아니.. 2024. 9. 3. 내가 정말 싫은가봐 참 슬픈일이야. 좋아하는 사람이 날 싫어한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건 정말 힘들고 슬프다. 단기기억상실이라도 걸리고싶다. 나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한들 되돌릴 수 없구나 그리고 내가 또 안그럴거라 확신도 안되고... 그냥 우리 둘은 애초부터 안맞았을지도 몰라 없던일처럼 다 잊어버렸으면 좋겠다 만나기전으로 알기전으로 좋아했던 감정이 들기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더이상 선생님이 떠오르지 않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질거야 사람의 마음이란건 절대적인건 없더라 이미 경험해봐서 알아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어야할 사람이 나지. 2024. 8. 31. chat gpt에게 사랑을 묻다...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 로봇에게 사랑을 물어보는게 이상하지만... 사랑이란 뭘까사랑이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의미를 가진 감정이자 개념입니다. 사람마다, 문화마다, 상황마다 사랑의 정의와 표현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랑은 다음과 같은 요소를 포함합니다:감정적 유대: 사랑은 다른 사람에 대한 깊은 감정적 유대감을 의미합니다. 이 감정은 친밀감, 이해, 존중, 신뢰, 그리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헌신과 희생: 사랑은 종종 타인에게 헌신하고, 그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의지를 포함합니다. 이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방식이나 연인이 서로를 아끼는 방식에서 잘 드러납니다.이해와 수용: 사랑은 상대방의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까지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무조건.. 2024. 8. 30.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