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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일기24

Behind every fear, lies a wish 나도 잘하고 싶고, 잘 지내고싶은데늘 나로 인해서 다 망쳐지니까두렵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죄를 짓고 광야에서 40년을 보낸 것처럼나의 죄로 내 마음이 광야생활과 같아지는구나.모세처럼 주님만 바라보는 것 밖에는 답이 없겠구나. 힘들다.내 안의 성령님, 탄식과 기도로 저를 돌봐주세요.고아같이 너희를 버려두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잖아요주님, 돌봐주시고 책임져주세요.제 마음이 힘들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마음만 힘들어서 다행이에요다른 은혜에 감사해요. 이깟 마음하나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고마음을 지켜내지 못해 죄송해요.나약하고 죄 많은 저를 긍휼히 여겨주세요. 주님. 제 눈물의 기도 꼭 잊지 않고 들어주세요.이젠 전처럼 죽고싶다는 생각도 못해요.주님을 만나서. 이해되지 않고 보이지않아도 걸어가볼게요. 하앍. 2024. 6. 24.
너는 너 나는 나 나는 나의 일을 하고너는 너의 일을 한다나는 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이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너는 나의 기대에 따르기 위해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너는 너 나는 나.만약 우연히 우리가 서로를 발견하게 된다면그것은 아름다운 일만약 서로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 2024. 6. 22.
감정을 달래기위해 쓰는 궁시렁궁시렁 다시 어디엔가 내 속의 차고 넘치는 말들을 쏟아낼 공간이 필요해졌다.하루에도 몇번씩 카톡 프로필사진을 바꾸질 않나어디엔가 쏟아내고 싶어서 먹이를 찾아 헤매이는 들짐승마냥 방황하지만떠오르는 사람도 둘뿐이 없고, 둘다 나한테 질린 것 같다.나는 또 어느새 스스로를 자책하고 나도 모르게 바보, 멍청이라 혼잣말하며 자책하고,어떤 때는 예전 버릇이 다시 튀어나와 스스로 "병~신ㅋ" 우스갯소리로 자학하기도 하고... 내일 새벽예배 드려야하는데 이런 어두운 마음이 스물스물 올라오니 예배를 스킵하고 싶어지기도 하고....주님은 내 마음만 원하시는데 난 또 이렇게 주님을 외면하려하고주님, 도와주세요. 불쌍히 여겨주세요. 주님만 보고 걸어가려고 하는데 잘 안될때가 많아요. 내 안의 목소리들끼리 계속 싸우느라 하루에도 몇번.. 2024. 6. 19.
아파도 쇼츠는 본다 ㅋㅋ https://youtube.com/shorts/AzKykWdbjWw?si=IwoCpuwdSn9Phsg3진짜 피가되고 살이되는 영상이다. 아. 몸이 쑤셔.. 하앍 어제 시켜먹은 순대국에 마저 밥말아먹고 쉬어야지 아픈 몸을 이겨내고 피티를 가려고 자신있게 선생님께 할 수 있다 카톡을 보낸지 한시간만에 나는 죄송하다고 카톡을 보냈다 난 나약해 ㅋㅋㅋㅋ 나약해!!!!!!!! 이 몸뚱아리가 너무 나약해!!!!!! 천국에 가서 영원한 평온을 누린다면 이런 모든 생각은 사라질까? 나도 이것저것 다해보고있다~ 이것저것 도전해보는 지금 삶이 좋아. 결국 내가 무얼위해 달려갈진 모르겠지만 언젠간 내가 이길을 걷기위해 그많은 시도를 했구나 느끼는 날도 있겠지. 지금은 내가 하기로한 것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몸이 아파도 오늘.. 2024. 3. 21.
그렇게 쓰고도 또. 불과 1-2시간전 그렇게 글을 쓰고도. 또 쓰러왔다. 무슨 말이 그렇게 하고싶은지 난 또 이렇게 와버렸다. 네이버 블로그의 일상노트 카테고리를 지웠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비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 같아 내얘기를 노출하는게 부담스러워 모두 삭제했다. 하지만 티스토리까지 삭제하는 것은 내가 너무 아쉬웠다. 난 이렇게 혼자 궁시렁궁시렁 거리지않으면 견딜수가 없다.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난 다른데에서 폭탄이 터진다. 오늘 길에서 딸이 다니는 태권도에 같이 다니는 한 여동생과 어머님을 만났는데 글쎄 우리의 동영상이 추천영상으로 떠서 영상을 보시고 구독까지 눌러주셨다고 한다. 세상에나. 어머나. 이게 무슨일이람. 세상이 이렇게나 좁다. 전세계적으로 업로드하는 유투브인데 어떻게 시작한지 두달만에 우리 영상..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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