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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하고 싶고, 잘 지내고싶은데
늘 나로 인해서 다 망쳐지니까
두렵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죄를 짓고 광야에서 40년을 보낸 것처럼
나의 죄로 내 마음이 광야생활과 같아지는구나.
모세처럼 주님만 바라보는 것 밖에는 답이 없겠구나.
힘들다.
내 안의 성령님, 탄식과 기도로 저를 돌봐주세요.
고아같이 너희를 버려두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잖아요
주님, 돌봐주시고 책임져주세요.
제 마음이 힘들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마음만 힘들어서 다행이에요
다른 은혜에 감사해요. 이깟 마음하나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마음을 지켜내지 못해 죄송해요.
나약하고 죄 많은 저를 긍휼히 여겨주세요. 주님.
제 눈물의 기도 꼭 잊지 않고 들어주세요.
이젠 전처럼 죽고싶다는 생각도 못해요.
주님을 만나서.
이해되지 않고 보이지않아도 걸어가볼게요.
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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