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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념이 되지않네
그 따듯함, 그 설레임이 잊혀지질 않네
슬프다. 눈물은 참 마르지도 않네.
내가 그렇게 나쁜사람인가
내가 품은 마음이 잘못된건가
보고있으면 좋고, 얘기하고싶고, 같이 시간보내고싶고
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
알아가고싶고, 궁금하고, 챙겨주고싶고
내가 그렇게 싫은가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날 이렇게 외면하지
내 행동이 잘못됐던건 알겠는데
반성하면 기회주실 수 없는건가
안되는건가
제일 힘든건 나를 꺾는게 제일 힘드네.
그 분은 좋겠다
내가 매일 그분과 그분의 가족을 위해 기도하니까
알까 그마음을
하나님,
하나님을 의심하고싶지 않았는데
이게 시험인가봐요
이렇게 간절한데 들어주지않으시니까
의심하는 저를 바라보게되어요
그래서 저에게 이런 시간을 주신건가요?
하나님 힘들어요
하나님 이렇게 힘들어하니까
대신 건강도 가족도 경제적으로도 힘들지않게 은혜주시고
가장 연약한 이 부분으로 제가 감당하게 하시는거죠?
다 사람마다 연약한 부분으로 시험하시는데
저는 다른건 다 은혜주시고 이거하나 정말 힘든거 같아요
어떻게보면 감사해야하는거겠죠?
하나님, 그래도 욕심부리며 기도하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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