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처음 만들어봤던 게임을 소개하려고해요.
5년전? 처음 남편이 코딩을 배워보라고 권유를 해서 스크래치라는 어린이 코딩 프로그램을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요.
아직도 그 책 이름이 기억이나요. "게임으로 배우는 스크래치 2.0"이라는 책이었어요.
(우리나라는 엔트리코딩을 많이 한다고 뒤늦게 들어서 스크래치부터 공부했었어요 ㅎㅎ)
책을 따라하면서 부록게임을 만들어보는 책이었고, 책을 모두 마친 뒤 저는 저만의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든 게임이 바로 The fish라는 게임이었어요.
정말 별거없는 게임이지만 전 이 간단한 게임을 기억하는게 뒷 배경은 온라인에서 검색했지만 그외에 물고기나 조개, 진주, 쓰레기, 낚시대까지 하나하나 일일히 그렸던 기억이나요.
지금도 유투브나 홈페이지에 필요한 이미지파일을 일일히 그리는데 그 이유는 저작권 때문에 겁나서;;;ㅋㅋ
그 때 한창 의도적으로 폰트를 배포하고 나중에 저작권침해로 100-200만원 청구한다는 말이 많을 때였거든요.
오늘 모처럼 예전에 한참 열심히하던 네이버 블로그 계정에 들어가 이것저것 보는데 이게 있지뭐에요.
그래서 퍼왔답니다. 하하하.
지금은 스크래치가 웹으로 이용하는데 제가 책으로 공부할 땐 2.0 버전의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래서 프로그램으로 .exe실행파일을 내보내서 만든 버전인데 지금은 실행이 되지 않네요. ㅠㅠ
도대체 baidu는 왜 뜨는건지 모르겠지만... 바이두는 중국 검색사이트 이름인데...;;
아무튼 너무 추억돋아 추억을 박제하고자 이곳에도 다시 글을 올려봅니다.
참 재밌어요 공부하는건.
돈은 돈대로 어떻게든 벌면 되니까 재밌게 계속 공부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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