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개 포스팅 글쓰기를 실천중이라 블로그에 무슨 글을 써야하나 매일이 고민이다.
오늘은 얼마전 딸의 초등학교 입학기념으로 선물받은 노트북에 대해 리뷰하려고 한다.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임직원 자녀의 입학을 축하한다는 축하문구와 함께 번호들이 있던 것 같은데
제품일련번호일까싶어서 그냥 전체 모자이크를 했다.
박스에서 꺼낸 구성품 전체이다.
설명서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게 일단 다버린 것 같다. ㅋㅋ;
첫번째 구성품은 모뎀연결단자 같아보인다.
그리고 정말 어쩌다 필요할때나 쓸거같은 유선마우스. 정말 안예쁜 것 같다.
그리고 양쪽 C단자로 되어있는 충전기까지가 구성품 전부이다.
혹시나 싶어서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을 해보았는데 10W이상인 충전기를 사용해야한다고 알림이 떴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노트북을 열었을 때 정면 모습이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
키보드 키감이 생각보다 좋고, 소음이 적어서 좋은 것 같다.
손목을 대는 전반적인 재질도 진주같은 느낌의 은은한 화려함이 있어서 좋다.
마우스패드는 마감이 되게 깔끔하고 부드러워서 좋은 것 같다.
베젤도 이정도면 충분히 얇은 것 같고, 좋았던건 16인치부터 4K를 지원한다는거다.
받자마자 유투브에서 4K영상을 재생해봤는데 와우.... 이마트에 온 줄 알았다.
이마트 전자코너에서 보는 4K TV를 보는 느낌이어서 켜놓고 5분동안 보고 있었다.ㅋ
남편이랑 조만간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기로 약속해놨다.
이전에 쓰던 그램은 디스플레이에 비침현상이 있었는데 이번 그램은 비침현상이 전혀 없다.
늘 유리에 반사되는 것처럼 비치는 부분이 신경쓰였는데 없어져서 난 만족스럽다.
주로 노트북 사용은 유투브에 올릴 동영상을 편집하는데 쓰고, 방통대 인강을 듣거나 블로그 글을 작성할 때 쓴다.
동영상 편집할 때 조금 버벅거리는 감이 있지만, 저 화면속의 영상을 편집하는덴 큰 무리없이 편집을 했다.
조금 버벅거리는게 불편했지만 그래도 노트북 덕분에 찜질방에서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편집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음악을 들을 때도 음악소리가 풍성하게 나와서 그것도 좋은 것 같다.
확실한건 핸드폰으로 음악듣는 것보단 풍성하게 들린다.
노트북의 자세한 스펙은 아래 LG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는게 더 좋을 것 같다.
LG계열사를 다니는 남편 덕분에 좋은 노트북도 받고 삶의 질이 좋아져서 좋네요.
남편, 부디 건강히 오래 다니면서 남편의 멋진 기량을 회사와 세상에 맘껏 펼쳤으면 해.
21살에 만나 지금까지. 여전히 남편은 늘 나에겐 태양같은 사람이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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